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옛 투 컴' 티저에서 한 편의 영화 같은 서사를 그려내 전세계 팬심을 홀렸다.
지난 9일 0시 방탄소년단은 SNS와 공식 하이브(HIB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오피셜 티저-정국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 정국은 사막 한 가운데에서 치명적인 신비 아우라를 풍기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해 시선을 강탈했다.순간 뒤를 돌아보는 정국은 아직 끝나지 않은 '화양연화'를 예고하 듯 아련한 감성을 담은 촉촉한 눈빛으로 정면을 은은하게 바라보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또 정국은 매혹적인 자태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눈부시게 만개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정국은 영롱한 청초함을 내뿜는 비주얼 등으로 13초간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듯 환상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이에 정국의 '옛 투 컴' 오피셜 티저 영상은 멤버들 중 '최단' 시간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또한 10일 오전 6시 기준, 멤버 중 '최초' 300만뷰를 넘어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를 본 팬들은 "정국이 뒤 돌아보자 마자 영화 같은 서사가 펼쳐지네" "정국이 너무 아련 아련~그런데 슬프도록 아름답다" "정국이 티저 볼수록 성인 남자 느낌 물씬이라..설렘력max 서사눈빛 어캄" "정국이 완전 영찢남 재질!! 감탄이 터지네" "정국이는 그냥 돌아봤을뿐인데 눈빛 뭐야 진심으로 연기 안 하면 아까운 눈빛과 얼굴" "정국이 얼굴에는진짜서사가 잇어요 정국이 얼굴이 화양연화 그자체다 이거에요" "정국이가 얼굴을 돌리자 마자 극락으로 감" 등 다양한 반응들을 드러냈다.
한편, 새 앨범 'Proof'는 오는 10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오는 13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서 공개되는 영상 콘텐츠 'Proof Live'를 통해 '옛 투 컴' 등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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