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스포티파이에서 6곡의 1억 스트리밍곡을 보유하는 한국 솔로아티스트 최초 기록을 세웠다.
뷔는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의 모든 수록곡과 BTS 앨범 솔로곡이 모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레전드 기록을 남겼다.
지난 27일 뷔와 멤버 진의 유닛곡 ‘죽어도 너야(It’s definitely you)’가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뷔의 스포티파이 공식 프로파일에 등록된 ‘Sweet Night’, ‘Christmas Tree’까지 3곡의 OST가 모두 1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또한 뷔의 BTS 앨범 솔로곡인 ‘Stigma’, ‘Singularity’, ‘Inner Child’ 역시 모두 1억을 돌파해, 뷔는 총 6곡의 1억 스트리밍곡을 보유한 최초의 한국 솔로아티스트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빛나는 성과를 올리고 뷔는 특히 OST에 최적화된 감성과 보컬을 앞세워 ‘믿고 듣는 OST 킹’으로 K-OST의 글로벌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역대 스포티파이 K-OST 스트리밍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Sweet Night’은 2020, 2021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K-OST로 전세계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아이튠즈 119개국 1위라는 전무후무한 세계신기록까지 세우며 K-OST의 글로벌 흥행 포문을 열었다.
발매 6개월만에 K-OST 랭킹 4위로 뛰어 오른 ‘Christmas Tree’는 한국 OST 최단기 1억 2000만 스트리밍 기록을 세우며 ‘뷔 OST=흥행불패’라는 공식을 확고히 했다. 한국 OST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HOT100 진입은 물론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에서 모두 한국 솔로가수 최고 성적인 2위를 기록했다.
‘Sweet Night’은 뷔에게 BTS 멤버 최초의 멜론 진입랭킹 1위를 선물한 솔로곡이며, ‘Christmas Tree’역시 BTS 멤버 최초의 멜론 ‘주간 인기상’ 1위의 영예를 안겨준 곡이다.
지난 3월에는 솔로곡 'Singularity'가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뷔는 'Sweet Night’과 함께 모두 2곡의 2억 솔로곡을 보유한 최초의 솔로아티스트에도 등극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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