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헴스워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마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가 크리스 헴스워스의 완벽 변신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토르의 역대급 파워와 재미를 예고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다.천둥의 신 토르 역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토르: 러브 앤 썬더'를 통해 액션부터 유머까지 더욱 업그레이드된 토르의 모습을 선보인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토르: 천둥의 신'을 통해 처음 등장했다. 그는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를 포함해 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까지 총 8편의 영화에서 활약해왔다. 동생 로키 역을 맡은 톰 히들스턴은 크리스 헴스워스를 보고 "북유럽 신을 보는 줄 알았다"고 말했을 정도.

토르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크리스 헴스워스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강력한 액션 그리고 유쾌한 성격까지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왔다. 이에 그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 독보적 존재감의 히어로로 자리 잡았다.이번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토르는 마음의 평화를 찾아 슈퍼 히어로 생활에 은퇴를 고하는 행보부터 우주를 위협하는 신 도살자 고르에 맞서는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까지 예측할 수 없는 다채로운 스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우주로 떠나며 호기심을 자극했던 토르의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여기에 크리스 헴스워스가 이번 작품의 시나리오를 읽은 후 "역대급으로 재미있게 본 시나리오"라고 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토르’의 색다른 모습들을 통해 펼쳐질 강력한 재미를 예고했다.

또한 크리스 헴스워스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역대급 증량과 훈련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지난 모든 시리즈를 능가하는 파워를 선보일 토르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토르와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 데 이어 '토르: 러브 앤 썬더' 출연 소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 그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이번 작품을 위해 준비한 것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다. 그의 수준은 차원이 다르다. 나는 그의 존재에 경외감을 느꼈고, 그는 현실에서도 신이나 다름없다"고 전했다.

한편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오는 7월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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