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허재 (사진=각 소속사 제공)
‘전설끼리 홀인원’ 테리우스 안정환과 농구대통령 허재가 골프로 뭉친다.
2022년 7월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가 새로운 골프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을 런칭한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통해 스포츠의 짜릿함과 예능의 유쾌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6월 7일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진은 프로그램 런칭 소식과 함께 축구와 농구의 레전드로 팀을 이끌 두 스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테리우스 안정환과 농구대통령 허재다. 레전드 스포츠 스타로서 승리욕부터 남다른 예능감까지 탑재한 안정환과 허재의 활약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쌓아온 안정환과 허재는 특유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안정환, 허재는 다수의 예능에서 애증을 오가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마치 ‘톰과 제리’ 같은 둘의 케미가, 두 사람이 전문 분야 축구-농구가 아닌 골프를 하게 됐을 때 어떻게 빛날지 궁금하다. 이와 함께 웃음 속에 감춰왔던 두 사람의 승부사 모습도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관련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진은 “안정환과 허재, 두 레전드 스포츠 스타를 섭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든든하다. 각각 그라운드와 코트를 누비던 두 사람이 필드에서 보여줄 불타는 승부욕,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가 함께하는 新 골프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은 안정환, 허재를 시작으로 농구와 축구의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을 섭외,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 2022년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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