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25)

클라씨(CLASS:y)가 꿈의 무대에 오른다.
클라씨(명형서, 윤채원, 홍혜주, 김리원, 원지민, 박보은, 김선유)는 오는 6월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에 출연한다.
클라씨는 오는 6월 22일 일본 진출이 예정돼, '드림콘서트' 출연이 불투명했다.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 측은 "일본의 데뷔 스케줄을 조정하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클라씨의 '드림콘서트' 출연은 이례적인 일이다. 1995년부터 시작된 '드림콘서트'는 당대 최고의 가수들만 출연하는 가요계의 대축제. 클라씨는 데뷔 2개월 여 만에 큰 무대에 오르게 됐다.
클라씨가 출연을 확정한 올해 '드림콘서트'는 이번에는 4만여 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을 펼친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언택트로 팬들을 만났다.

한편 클라씨는 데뷔곡 '셧다운'(SHUT DOWN)이 담긴 첫 앨범(1st Mini Album Y-CLASS IS OVER)에 이어 26일 새 앨범 'LIVES ACROSS'(리브스 어크로스)를 발표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은 그룹명과 발음이 같은 'CLASSY'(클라씨)다. 오는 6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CLASSY'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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