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성시경 인스타그램
사진= 성시경 인스타그램


가수 성시경이 공연을 마친 후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행복한 사람. 어제로 돌아가고 싶다. 너무너무 고마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성시경#축가#숙취#다시마시자"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축가' 콘서트 현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가수 딘딘은 "시간을 돌려줘"라며 공연이 끝난 것을 아쉬워했다. 특히 가수 이소라는 "사방팔방에서 너 콘서트 얘기만 하더라. 본 사람들 진짜 행복하겠다"라고 댓글을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성시경은 인스타 스토리에도 "만취해서 공연 후기 체크하는 거인"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계단에 걸쳐 앉아 핸드폰을 하는 성시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 성시경 콘서트-축가'로 팬들을 만났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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