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정호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서 안하무인 꼰대 상사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정호는 지난 25일 공개된 1,2회에서는 서지혜(예술 역)의 직장 동료 '경석'으로 등장, 숙취 가득한 몰골로 눈길을 끌었다.
서지혜의 말에 비꼬듯 대꾸하던 유정호는 이후에도 제멋대로인 업무 스타일과 태도로 서지혜의 분노를 일으켰다.
변수가 많은 야외 촬영을 앞두고 매뉴얼대로 해달라는 서지혜의 부탁에 "알아서 하니깐 걱정하지 말고"라며 무시한 데 이어 본인의 잘못으로 촬영에 차질을 빚었음에도 불구, 뒤늦게 현장에 도착해 "우리 일이 그렇잖아. 뭐 우연과 당황의 연속. 비 내리는 건 우리 능력 밖이고"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기도.
여기에 촬영 내내 동료들에게 신경질을 부리며 눈살을 찌푸리게 한 유정호는 이후에도 책임을 서지혜에게 전가하며 얄미운 직장 상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유정호는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극중 캐릭터의 디테일은 물론, 주인공인 윤계상, 서지혜와의 계속되는 갈등을 차지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었다.
이에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날 에피소드와 감초 같은 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유정호는 지난 25일 공개된 1,2회에서는 서지혜(예술 역)의 직장 동료 '경석'으로 등장, 숙취 가득한 몰골로 눈길을 끌었다.
서지혜의 말에 비꼬듯 대꾸하던 유정호는 이후에도 제멋대로인 업무 스타일과 태도로 서지혜의 분노를 일으켰다.
변수가 많은 야외 촬영을 앞두고 매뉴얼대로 해달라는 서지혜의 부탁에 "알아서 하니깐 걱정하지 말고"라며 무시한 데 이어 본인의 잘못으로 촬영에 차질을 빚었음에도 불구, 뒤늦게 현장에 도착해 "우리 일이 그렇잖아. 뭐 우연과 당황의 연속. 비 내리는 건 우리 능력 밖이고"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이기도.
여기에 촬영 내내 동료들에게 신경질을 부리며 눈살을 찌푸리게 한 유정호는 이후에도 책임을 서지혜에게 전가하며 얄미운 직장 상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유정호는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극중 캐릭터의 디테일은 물론, 주인공인 윤계상, 서지혜와의 계속되는 갈등을 차지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었다.
이에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일어날 에피소드와 감초 같은 활약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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