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채무의 낭만닥터’ 팀이 특별한 생일파티를 벌였다.
오는 29일 방영되는 ENA ‘임채무의 낭만닥터’에서는 전라남도 김제시로 의료봉사를 떠난 네 낭만닥터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의료봉사를 기술적으로 이끌고 있는 정형외과 전문의 이태훈 원장의 생일파티 현장도 담길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이태훈 원장은 커다란 생일 케이크 모양의 모자를 쓴 채 세 닥터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박수를 치고 있는 이문식과 지성원, 그리고 파티용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은은한 미소로 축하를 전하고 있는 임채무의 모습도 눈에 띈다.
방송을 통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하게 된 것은 처음이라 낯선 듯 얼떨떨하게 축하를 받는 이태훈 원장은 내심 기쁜 얼굴이다. 그런 이태훈 원장을 놀리기라도 하듯 이문식은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분위기를 밝게 띄우고 있다.
이제는 한 가족이 된 것처럼 일상적이면서도 애정이 넘치는 스틸컷은 낭만닥터 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인제에서 이태훈 원장이 과연 어떤 생일을 보냈을 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임채무의 낭만닥터’는 임채무, 이문식, 지성원 세 배우와 정형외과 전문의 이태훈 원장이 낭만캠핑카를 타고 전국 곳곳의 어르신을 만나 봉사를 나서는 힐링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ENA에서 방영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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