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가 '강철부대2'에서 최종 우승했다.
24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2'에서는 여덟 부대가 모두 모인 가운데 최종 우승 부대가 발표됐다. 이날 최영재 마스터의 발표 전에 모든 부대가 다 모였다. 이날 작전명 누리호로 UDT와 특전사가 치열하게 겨뤘다.
UDT 윤종진은 "1등 아니면 전혀 의미가 없었다. 2등은 상상하고 싶지도 않았다. 무조건 1등. 이제 다 왔다. 이번 한 번만 이기면 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특전사 오상영은 "시즌 1은 특전사가 UDT한테 아쉽게 우승을 양보했지만 시즌2는 양보할 수 었다"라며 "우리가 이번엔 우승하겠다"라고 우승 의지를 밝혔다.
이어 최영재 마스터는 특전사의 결과를 발표하기 전 두 부대의 페널티 차이가 단 한 개라고 밝혔고 특전사의 페널티가 3개이면 특전사의 우승, 5개이면 UDT의 승리였다.
이어 발표된 특전사의 총 페널티는 UDT보다 한 개 적은 3개였다. 이로써 특전사가 시즌1 우승 부대인 UDT를 꺾고 '강철부대2'에서 최종 우승했다.
오상영은 "전역하자마자 '강철부대'에 참가하게 됐는데 그 부담감과 책임감이 너무 무거웠다"며 "매 미션 사실 너무 힘들었다. 특전사란 이름 아래 뭉친 팀원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고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태풍은 "강하고 대단하신 분들과 같이 승부를 겨룰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스러웠다"며 "이 자리엔 없지만 저희의 처음을 함께해 준 김황중 팀장님께. 팀장님의 고생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는 말 진심이었다"고 전했다.
최용준 팀장은 "이 승리의 기쁨을. 나라를 위해 근무하시는 특전사 현역 분들과 예비역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우리 특전사가 우승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울컥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24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2'에서는 여덟 부대가 모두 모인 가운데 최종 우승 부대가 발표됐다. 이날 최영재 마스터의 발표 전에 모든 부대가 다 모였다. 이날 작전명 누리호로 UDT와 특전사가 치열하게 겨뤘다.
UDT 윤종진은 "1등 아니면 전혀 의미가 없었다. 2등은 상상하고 싶지도 않았다. 무조건 1등. 이제 다 왔다. 이번 한 번만 이기면 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특전사 오상영은 "시즌 1은 특전사가 UDT한테 아쉽게 우승을 양보했지만 시즌2는 양보할 수 었다"라며 "우리가 이번엔 우승하겠다"라고 우승 의지를 밝혔다.
이어 최영재 마스터는 특전사의 결과를 발표하기 전 두 부대의 페널티 차이가 단 한 개라고 밝혔고 특전사의 페널티가 3개이면 특전사의 우승, 5개이면 UDT의 승리였다.
이어 발표된 특전사의 총 페널티는 UDT보다 한 개 적은 3개였다. 이로써 특전사가 시즌1 우승 부대인 UDT를 꺾고 '강철부대2'에서 최종 우승했다.
오상영은 "전역하자마자 '강철부대'에 참가하게 됐는데 그 부담감과 책임감이 너무 무거웠다"며 "매 미션 사실 너무 힘들었다. 특전사란 이름 아래 뭉친 팀원들이 있어서 버틸 수 있었고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팀원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태풍은 "강하고 대단하신 분들과 같이 승부를 겨룰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스러웠다"며 "이 자리엔 없지만 저희의 처음을 함께해 준 김황중 팀장님께. 팀장님의 고생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는 말 진심이었다"고 전했다.
최용준 팀장은 "이 승리의 기쁨을. 나라를 위해 근무하시는 특전사 현역 분들과 예비역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우리 특전사가 우승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울컥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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