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비트박스) 음반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지속가능한 산림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의 인증을 받은 용지를 사용했다. 쉽게 자연분해 되는 콩기름 잉크,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배출이 없는 환경친화적인 UV 코팅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음반으로 제작되어 환경 오염 부담을 줄였다.
또한 이번 앨범은 포토북 버전과 디지팩 버전 등 2가지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포토북 버전은 NCT DREAM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포토북으로 구성되었으며, 디지팩 버전은 멤버들이 신곡 ‘Beatbox’의 자유분방한 콘셉트에 맞춰 앨범 커버 이미지와 CD, 북클릿 디자인에 직접 참여, 손글씨와 드로잉으로 각각의 개성을 담은 앨범을 완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NCT DREAM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는 동명의 타이틀 곡 ‘Beatbox’를 비롯해 ‘마지막 인사 (To My First)’, ‘Sorry, Heart’(쏘리, 하트), ‘별 밤 (On the way)’ 등 신곡 4곡이 추가된 총 15곡이 수록되어 있다.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