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소년미 가득한 셀카를 공개했다.
21일 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은 멤버 제이홉과 나란히 앉아 셀카를 찍고 있다. 진은 ‘흑발 진’의 귀여운 헤어스타일로 투명한 피부에 별을 가득 담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
연보랏빛 셔츠를 입은 청량미 넘치는 사진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게재 3시간 만에 4,224,621개의 폭발적인 좋아요를 받았다.
또한 진이 사진에 제이홉의 SNS 계정을 태그 하자 "와 우리 형 태그 할 줄 앎!!!!!!!!!"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RM은 “드디어 태그를.. 레전드”. “여봐라 오늘을 당장 기념일로 지정하라"라는 댓글을 남기며 BTS 멤버들도 크게 환호했다.
한편 진은 21일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TOP1000'에 15위에 올라있다.
AI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석 회사 하이프 오디터(HypeAuditor)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분석 자료를 토대로 팔로워들의 활동과 질을 평가해 마케팅 영향력을 수치화하는 차트이다. 5월 21일 기준으로 3,482만 팔로워를 거느린 진의 인스타그램은 새 게시물이 올라올 때마다 전 세계 팬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최정상의 슈퍼스타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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