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파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임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빼고파'에서는 합숙소에 모여서 여자들의 '그날'에 대한 솔직한 대화들이 오갔다.
이날 고은아는 조심스레 "생리 주기가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었다. 다이어트 기간 동안 주기가 달라지거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이에 유정은 "다이어트를 해도 주기가 달라지거나 7일 이상 한 적은 없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주기가 규칙적이네"라며 부러워했고 김신영은 "너는 신이 내린 건강함이다"라고 수긍했다. 이어 유정은 "저 임신 잘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허재숙은 "굉장히 축하받을 일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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