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 등극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돌 인기랭킹 커뮤니티 '최애돌' 에서 5월 13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된 '함께 산책하고픈 남돌은?' 설문에서 뷔가 총 4만 1943표 중 1만 9286표를 획득, 1위를 기록했다.

꽃과 자연을 사랑하고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뷔는 풍경 사진을 찍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평소 뷔는 Vante 라는 작가명으로 다양한 풍경 사진을 직접 찍어 팬들과 공유하며 자주 소통한다. 지난 9일에도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뷔가 산책 중에 발견한듯한 꾸밈없고 순수한 들꽃 사진들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독보적이고 화려한 무대 매너와 조각같이 잘생긴 외모의 뷔는 다정다감하고 유쾌한 성격의 반전 매력으로 가족과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는 것은 물론, 팬들 사이에서도 오락부장이라고 불릴 만큼 주변 사람들을 재미있고 즐겁게 해주기로 유명하다.

이렇듯 유쾌한 뷔와 함께 길을 가면 마라톤코스도 단숨에 완주할 에너지를 얻을 최고의 길동무가 되어줄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가 투표로도 이어졌다.

팬들은 “지옥길도 태형이와 함께라면 천국 산책길”, “우리 태형이 신나게 사진 찍고 다닐 것 같아”, “태형이가 찍은 풍경 사진들 전시회 존버합니다.”, “자연과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태형이...정말 순수해”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는 지난 최애돌 투표인 '함께 반려견 산책시키고 싶은 남자 아이돌', '숲에서 함께 힐링하고픈 남돌은?', '가을바람 맞으며 함께 산책하고 싶은 남돌은?' 등 산책과 관련된 투표에서도 1위를 한 바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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