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팬 투표에서 또 한 번 1위에 올랐다.

진은 팬플러스에서 지난 4월 26일 17시부터 5월17일 17시까지 진행한 투표인 '2022 싱어송라이터 선발대회' 에서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싱어송라이터 선발대회'는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아이돌 9명이 후보로 선정되었고, 투표가 진행되었다. 진은 18억 2545만 4567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해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 투표의 우승자인 진에게는 용산아이파크몰 광장 용산역내 LED광고와 지하철 LED광고가 주어진다.싱어송라이터로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오른 진의 자작곡 슈퍼참치(Super Tuna)는 빌보드 핫 트렌딩에서 4위(5월 18일기준)를 차지하며 23주 연속 차트인 하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데, 음원을 공개한 지 5달도 안되어 유튜브 조회 수도 65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 팬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러브송인 자작곡 'MOON(문)'은 스포티파이 1억 3300만 스트리밍을 넘기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으며, 오는 6월 10일 발표하는 새 앨범 ‘프루프(Proof)’에 다시 한 번 수록됨을 알려 팬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리고 떠나간 반려동물을 그리워하며 만든 곡 '이 밤', 번아웃을 겪었던 당시 심정을 진솔하게 들려준 '어비스(Abyss)', 멤버들을 꽃잎에 비유하며 희망을 노래한 '어웨이크(Awake)', 자기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에피파니(Epiphany) 등 12곡을 저작권 협회에 이름을 올리며 그야말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진은 감미로운 보이스, 탄탄한 고음, 완벽한 라이브 실력뿐만 아니라 진심을 담아 전하는 작사, 작곡 능력 등 끝없는 매력을 선보이며 앞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에 기대가 큰 것이 사실이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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