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오)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 위에서 '청량 끝판왕'의 저력을 발휘했다.

18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아스트로의 세 번째 정규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와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은 각각 12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1개 지역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도 'Drive to the Starry Road'는 15개 지역 K-POP 앨범 1위, 'Candy Sugar Pop'은 17개 지역 K-POP 송 1위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칠레, 멕시코, 홍콩의 K-POP 송 차트에서는 'Candy Sugar Pop'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 수록곡들이 상위권 '줄세우기'를 나타내는 성과도 있었다.특히 아스트로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고르게 인기를 보여주며 총 19개 지역의 톱 송 및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Candy Sugar Pop'은 달콤하고 청량한 무드를 담은 올드 스쿨 펑크와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아스트로는 업그레이드된 청량함으로 밝고 활기찬 느낌을 표현하며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설렘을 전하고 있다. 이에 'Candy Sugar Pop'은 전날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도 진입하며 순항을 시작한 바 있다.

컴백 당일 아스트로는 팬 쇼케이스를 통해 'Candy Sugar Pop'의 첫 무대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아스트로 멤버들의 성장한 역량은 '청량'이라는 정체성과 함께 무대 위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외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글로벌 차트 위 호성적이 '청량 끝판왕' 아스트로의 면모를 재확인시킨다. 아스트로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의 성원에 화답할 예정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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