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영업 8일차를 맞아 새로운 알바생 김혜수와 한효주가 합류했다.
이날 한 손님은 물건을 계산해주는 차태현에게 "저기 진짜 맞으시냐?"라며 "그림이 너무 멋지다"라며 요리하는 조인성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를 본 차태현은 조인성에게 "여기 좀 봐 줘. 진짜 팬이시래"라며 그를 불렀다. 이에 조인성은 팬에게 직접 나오는 팬서비스를 했고 조인성의 팬은 조인성의 손을 잡으며 감격하던 찰나 김혜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조인성의 팬은 "김혜수? 꺄"라며 소리를 지르며 "대박이다"라고 말했고 조인성은 그 자리에서 뒤돌아 주방으로 쓸쓸하게 들어가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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