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오전 10시 40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넘어섰다.이로써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2일 차 100만 돌파, 3일 차 200만 돌파, 4일 차 300만 돌파에 이어 2020-2022 최단기간 400만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엘리자베스 올슨이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한국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들었다. 정말 놀랍다", "마블을 향한 한국 팬분들의 사랑은 언제나 저를 놀라게 한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작품 속에 "예상치 못한 스토리들과 멀티버스의 압도적인 비주얼 효과들이 가득하다"며 영화가 선사하는 특별한 관람 포인트들을 강조, 꾸준히 극장에서 영화를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슈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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