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남편 설경구 없이 아들과 함께 수상 축하하는 파티를 열었다.
송윤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밤 아빠 수상 케이크. 아빠 없이 우리끼리~ 아들이 급 만들었어요. 축하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경구, 송윤아의 아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설경구 없이 설경구의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수상을 축하했다.
앞서 설경구는 백상예술대상에서 트로피를 받은 뒤 "저의 동지 송윤아 배우에게도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기도.
이를 접한 문정희는 "오빠 축하드립니다♥♥♥"라고, 김혜수는 "너무 멋지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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