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황금손 재능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신규 모바일 게임 '인더섬 with BTS'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TS 게임 개발자 되다' 라는 에피소드 2화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 속에는 1화 게임 제목 짓기에 이어서 이어 그리기로 '인더섬 '로고 만들기에 도전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 멤버 정국은 특유의 그림 실력으로 멤버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은 채 로고 그리기의 첫 주자로 나섰다.
1차 이어 그리기에서 실패를 맛 본 멤버들은 밑그림을 그리는 정국에 초 집중했다.
정국은 차분히 머리 위에 섬을 이고 있는 고래의 모습을 그렸고 마치 살아 있는 듯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을 보여줬다.또 정국은 고래의 눈부터 아래 턱과 가슴 부분의 가는 주름 등 디테일한 포인트까지 완벽히 살려 능수능란하고 명불허전한 황금 막내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제이홉은 "잘했다", 지민은 "정국이가 잘했네" 등 멤버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이후 정국은 자신의 그림을 이어 그리는 멤버들에게 조언도 해주며 로고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이를 접한 팬들은 "황금손 꾹화백님♥" "정국이가 그린 밑그림이 중간에 형들을 잠시 띠용?하게했지만 결국 최종 로고가 된..! 천재화가정국이" "정국이가 그린 고래 그림 너무 잘 그렸잖아" "근데 정국이 음영 표현하며 고래 모습이며 너무 대단해…" "정국이 못하는 게 없는 거 알고 있지만 고래도 저렇게 잘 그리냐…" "밑그림 구상하고 구현하는 천재만재 화가" "고래 눈도 표정도 정국이 닮아 선하네" "슥슥 그리는데 고래 한 마리 그냥 뚝딱! 황금손 꾹이♥" 등 다채로운 반응을 나타냈다.
영상 속에서 정국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청량한 꽃미남 비주얼도 뽐냈다.
한편, 정국은 "인더섬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저희의 많은 의견을 수렴하시면서 같이 만들어 주신 하이브 게임 개발팀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같이 공유하면서 재미있었고 영광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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