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맥앤지나는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 영탁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영탁은 특유의 재치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젠틀한 모습을 녹여냈다.
40대라고 믿기지 않은 비주얼의 영탁은 자기 관리 비법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꼽았다. 그는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를 낸 뒤 완도 전복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광고 모델까지 발탁됐다.
영탁은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저에게 과분한 행운으로 다가왔다고 생각해요. 소중한 팬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죠"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최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취미를 배우고 있는 영탁이다. 그에게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있냐고 묻자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하고 싶고, 해야 할 것들이 남아 있기에 그 목표를 향해 더 달려갈 예정이에요"라고 답했다.
한편 영탁은 올해 첫 정규 앨범 발매와 첫 콘서트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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