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숏 애니메이션 ‘죠르디입니다’가 귀여운 캐릭터와 공감 200%의 취준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26일 카카오TV와 카카오프렌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 '죠르디입니다'는 첫 화 공개 당일 반나절 만에 20만 뷰를 기록한데 이어, 일주일여만에 총 누적 조회수가 50만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카카오의 인기 캐릭터의 세계관을 담은 숏폼 애니메이션의 등장에 죠르디를 사랑하는 팬들, 일명 '죠랭이'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여준 것. 매주 화요일 낮 12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숏 애니메이션 ‘죠르디입니다’는 짠내 나는 취업준비생 죠르디를 주인공으로, 편의점, 레스토랑 등 다양한 알바와 동시에 취뽀를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죠르디의 일상을 담았다. 취준생이 된 죠르디의 일상과 구직자로서 짠내 나는 그의 고충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스토리로 취준생을 비롯해 다양한 세대에서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죠랭이들은 카카오의 인기 캐릭터인 죠르디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감탄을 쏟아내는 것은 물론, 죠르디의 빠른 취업과 함께 대한민국의 모든 죠르디를 응원한다는 이색 반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발매된 취준생 죠르디의 짠내 나는 현실 공감 200% 가사를 담은 애니메이션 OST ‘죠르디의 노래’를 비롯해 멜론에서 공개된 취준생 죠르디를 위한 ‘DJ라이언의 멜론 플레이리스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이 인기를 모으며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캐릭터 ‘죠르디’의 세계관을 풍성하게 담아내며 IP의 다채로운 확장이 팬들에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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