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성공 방정식을 완성하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은 하이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
하이브의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의 제작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Life Goes On’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블러쉬(BLVSH), 미국 팝 아티스트 데스티니 로저스(Destiny Rogers), 태민의 ‘Criminal’과 X1의 ‘FLASH’를 만든 프로듀서팀 13, 빅히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슈프림 보이(Supreme Boi) 등 유명 작곡진이 데뷔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7일 '피어리스'의 전곡 하이라이트 음원이 공개되자 음반에 대한 관심은 더 상승했다. 팬들은 여섯 멤버의 음색에 주목하면서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피어리스'의 세련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열광했다.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티징 콘텐츠도 르세라핌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세계 K팝 팬들은 르세라핌의 콘텐츠 전반에 묻어있는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매료됐고,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르세라핌 2022 “피어리스” 쇼’(LE SSERAFIM 2022 “FEARLESS” SHOW) 영상과 앨범 트레일러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르세라핌은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