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일상을 공개했다.
유선은 25일 자신의 SNS에 “늘 걷는 길인데… 어느새 초록이 무성하고... 꽃이 만발하고... 봄을 충분히 느끼기도 전에… 여름이 슬슬 오고 있구나 싶은… 이래서 걷는 게 좋지! 계절의 변화를 먼저 느끼는 시간…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오늘도 참 좋았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진달래꽃밭에서 찍은 유선의 셀카가 담겼다. 검은 모자와 선글라스, 티셔츠부터 가방까지 올블랙 패션인 그와 핑크빛 배경이 대비돼 눈길을 끈다.
한편, 유선은 2011년 배우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사업가인 남편 차효주 씨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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