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이 최강 슈트발을 자랑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 류수영, 박솔미, 박하나 4인 편셰프의 메뉴 개발이 이어진다. 그중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오랜만에 연애 상담과 함께 요리 상담소를 오픈한다. 요리로 고민도 해결하고, 사랑도 잡을 수 있게 해주는 어남선수 류수영의 특별한 조언과 레시피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선공개 영상 속 류수영은 언제나처럼 주방에서 요리를 준비 중이었다. 이때 한 남자 스태프가 곧 있을 여자 친구와의 2주년을 위해 요리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스태프의 고민을 접수한 류수영은 “저녁은 사 먹고 아침을 해줘야지”라고 므흣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스태프를 위한 메뉴를 고민하던 류수영이 갑자기 사라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때 갑자기 주방의 다용도실 문이 열리더니 류수영이 깜짝 놀랄 모습으로 등장했다. 류수영의 등장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 평소와 달리 완벽한 슈트 차림의 섹시한 류수영이 마치 CF의 한 장면처럼 한껏 멋지게 등장한 것.
멋지게 슈트를 차려입은 류수영 뒤로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후광이 비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저마다 “드라마예요?”, “주방에서 맨날 요리하던 어남선생이 아닌데?”, “웬 후광이 이렇게 비치나?”라며 어남선생의 지독한 콘셉트에 감탄했다.
하지만 섹시한 슈트와 후광은 시작일 뿐. 이날 류수영은 슈트를 입은 채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로맨틱한 아침 식사를 만들었다. 요리하는 와중에도 성난 팔뚝, 우수에 찬 섹시한 눈빛으로 틈틈이 매력을 뿜어내는 ‘슈트남선’을 보며 MC 붐 지배인은 “맨해튼 느낌이다. 성공한 CEO 느낌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류수영의 이웃사촌 김보민 아나운서 등 여자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박하선 씨는 좋겠다”라고 부러움의 반응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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