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전국 지역방에서 그의 첫 정규 앨범 발매 홍보와 축하를 위해 랩핑 버스 광고를 시작했다.21일 영웅시대 전국 지역방에 따르면 2대의 랩핑 버스를 준비했다. 해당 랩핑 버스는 전국을 돌면서 임영웅 첫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 발매를 축하한다. 또한 임영웅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열리는 현장에서 만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이날부터 랩핑 버스 1호차는 서울 미아 사거리에서, 2호차는 대전 동춘당 공원에서 출발해 8주 동안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1호차는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지역에서 운행되며, 2호차는 대전, 세종부터 이남지역, 제주도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임영웅은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이어 한터 뮤직어워즈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31회 서울가요대상에서는 본상, 인기상, OST상, 트로트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역시 산불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2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컴백한다. 최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임영웅의 뒷모습과 함께 'May 02. 2022'라는 발매일을 알리는 문구가 돋보인다.
또한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6일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영웅시대와 만날 예정이다. 첫 공연 장소는 고양이다. 이후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임영웅의 첫 단독 콘서트는 총 21회 대규모로 진행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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