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장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엘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열린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무대 위 진의 모습이다.
첫번째 사진속에서 진은 짧은 포마드 헤어스타일에 밝은 핑크색 의상을 입고 에어건을 쏘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또 진이 올블랙 수트를 입고 까만 밤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아미밤을 배경으로 무대에 선채 보석보다 빛나는 화려한 비주얼과 고혹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다른 사진속에서 진은 똘망똘망한 눈빛과 선명한 이목구비, 아기자기한 악세사리와 독특한 기하학적인 무늬의 셔츠를 입은 사랑스런 비주얼로 팬심을 녹였다.
특히 사진마다 다양한 무늬와 칼라의 깁스를 착용한 진의 모습이 팬들을 향한 작은 이벤트의 소소한 재미와 위로와 사랑까지 느껴진다며 팬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팬들은 "사진속 석진이 너무 신나보여", "에어건 소취해서 기쁜 귀염둥이 김석진", "블랙스완 의상입은 진은 사슴인가 진짜 예뻐", "석진아 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귀여운 사진만 올렸네 이번 콘서트 진짜 최고였어", "막날 드디어 에어건 쐈지 콘서트 하느라 수고했고 조심히 잘 오길", "에어건 쏜거 너무 좋았지 행복해 보여서 마음이 좋아", "사진 세개 분위기 다른거봐 근데 다 너무 귀엽다", "사진 셀렉 다 귀여워, 마지막 사진은 얌전히 앉아있는 콩알이잖아", "석진이를 보면 내 마음은 축제"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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