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이 서른 세번째 도시락 봉사로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팬클럽 측은 “매월 두번째 목요일 오늘도 어김없이 평화의집에서 서른세번째 도시락봉사를 다녀왔다”며
오늘은 간만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인원이 모여서 더 즐겁고 신나는 봉사였고
쌀씻고 채소 다듬으면서도 첫 정규앨범과 콘서트 얘기로 시간 가는줄 몰랐다”며 봉사 후기를 전했다.
이어 “손은 열심히 일을 하면서도 서로 눈빛 교환들 하시면서 하늘색 옷을 입고 이렇게 모여서 봉사하는 이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했다”며 “우리의 이 소중한 마음들이 어렵고 힘드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수 있다면 더더욱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말했다.더불어 “신부님께서 코로나걱정 안하게 되면 도시락 배달뿐 아니라 적적하신 어르신들께 말동무 되어 드리는 봉사도 하자고 말씀하셨다”며 진짜 마스크없이 환하게 웃으면서 봉사할 날이 빨리 오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끝으로 “오늘도 이 봉사가 계속 이어질수 있도록 후원해주시고 이른아침부터 달려와주신 나눔모임 별빛님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우리 가수님 첫 정규 앨범 왕초대박 나고 다음달에 건행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라고 끝인사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컴백한다. 최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임영웅의 뒷모습과 함께 'May 02. 2022'라는 발매일을 알리는 문구가 돋보인다.
또한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6일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영웅시대와 만날 예정이다. 첫 공연 장소는 고양이다. 이후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임영웅의 첫 단독 콘서트는 총 21회 대규모로 진행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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