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와 꽃놀이를 즐겼다.
신애라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5년보다 1년 더 산 남편. 55년보다 1년 덜 산 아내.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적을 수밖에 없는 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는 분주히 앞만 보고 달리지 않고 천천히 옆도 보며 걸으려 한다. 사진 찍어주고 안내해 준 우리 경민 언니 감사♡"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신애라는 차인표와 함께 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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