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아기싱어’ 윤하빈의 음악 재능에 유희열도 엄지를 치켜세운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5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차세대 국민동요 제작의 영감을 찾기 위해 꼬마 가수들과 만나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원장선생님 김숙과 함께 정재형의 소속사 안테나 사무실을 방문한 ‘자유로운 영혼 아기싱어’ 윤하빈은 안테나 수장 유희열과 조우한다.

아기싱어의 노래를 궁금해하는 유희열을 위해 정재형은 곧바로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고, 윤하빈 역시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유희열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희열은 정확한 음정과 박자 감각으로 어려운 노래도 척척 부르는 6세 윤하빈의 음악 재능에 감탄하며 칭찬 퍼레이드를 펼친다. 특히 윤하빈에게 “어머니 어디 계시니?”라고 너스레를 떨며 안테나 영입을 추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 유희열은 정재형이 새롭게 구상 중인 동요에 “아이들이 부르기엔 너무 복잡하다”, “자기 앨범에나 들어갈 곡을 동요라고 한다” 등의 거침없는 독설을 날리며 30년 절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한편 100번째 어린이날 기념 ‘아기싱어’ 5회는 9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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