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류수영이 난생 처음 받은 딸의 편지에 감동했다.
4월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빨간 맛'을 주제로 류수영이 프랑스식 닭볶음탕인 '토닭토닭'을 선보였다.
이날 류수영은 요리 재료를 꺼내다가 딸이 냉장고에 남긴 손편지를 발견했다. 노란 종이에는 '아빠 요리사'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그림이 담겨있었다.
류수영은 "글씨로 쓴 첫 편지다.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딸이 출생 이후로 내가 나온 드라마를 본 적이 없다. 제 직업을 요리사로 알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