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3월에도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 1위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 ‘인스타그램 제왕’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온라인 팬덤 지표 차트를 제공하는 ‘케이팝 레이더(K-Pop Radar)’에 따르면 3월 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62만 1504명이 증가해 4개월 연속 K팝 아티스트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월 369만 6421명, 2월 253만 1116명이 증가했다.

12월에는 집계 기간 한 달을 채우지 못했지만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일인 지난해 12월 6일부터 31일까지 총 2938명의 팔로워를 끌어모으며 전체 증가 1위로 엄청난 저력을 과시했다.

방탄소년단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면서 더욱 활발한 소통이 가능해져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뷔는 개설한 지 단 16일 만에 모든 남자 연예인 중 팔로워 수 1위로 국내외 기록을 모두 경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인스타그램 제왕’의 탄생을 알렸다.

뷔는 인스타그램을 통한 소소하지만 특별한 소통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충성스런 아미들의 지지로 뷔는 최단기 100만(43분), 1000만(4시간 52분) 팔로워 레코드 타이틀을 획득했다”며 2021년 12월 뷔가 단 5시간 만에 2개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아시아 셀럽 최초로 1900만 ‘좋아요’를 받은 뷔의 반려견 ‘연탄’의 사진을 비롯해 4개의 게시물이 1800만 이상의 ‘좋아요’를 돌파했으며, 최근에 팬들과 함께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엄청난 화력으로 서버를 다운시켜 뷔의 막강 인기를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뷔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서로 태그하며 소통하는 모습 또한 가감 없이 보여줘 훈훈함을 안기고 있으며, 팬들에게도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이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 후 그래미를 핫하게 달궜떤 뷔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하루에만 가장 많은 약 25만 명의 팔로워를 추가해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고, 4월 6일 기준 3897만 5609명으로 한국 남자 연예인 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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