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해인사’ 추모음악회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가 조회수 600만뷰를 넘어섰다.
임영웅이 2020년 6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임영웅 [이제나만믿어요] 해인사 추모음악회' 영상은 2일 조회 수 600만 뷰를 넘어섰다.이 영상은 임영웅이 2020년 현충일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열린 '한국전쟁 70주년 추모음악회'에서 선보인 무대를 담았다.
‘이젠 나만 믿어요’는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 특전으로 받았던 곡으로 히트 작곡가 조영수가 곡을 만들고,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가사를 썼다. 2020년 4월 발매되자마자 아이돌 중심의 가요계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편 임영웅은 3월 브랜드평판 지수 가수 부문 3위, 트로트가수 부문 1위,스타부문 3위를 차지했다.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컴백한다. 지난달 25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임영웅의 뒷모습과 함께 ‘May 02. 2022’라는 발매일을 알리는 문구가 대중의 기대감을 고조 시켰고,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5월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지난달 30일 공식 SNS에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임영웅의 뒷모습과 일정이 함께 담겼다.
첫 공연지는 5월 6일 고양. 이후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총 21회 대규모 투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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