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적메이트' 허훈이 허재의 라떼 발언에 돌직구를 던진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11회에서는 허재를 쥐락펴락하는 허훈의 유쾌한 입담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허훈은 아버지 허재의 라떼 발언에 역대급으로 묵직한 돌직구를 날린다. 허훈은 "완전 꼰대 감독이다"라고 말해 허재를 찐으로 당황하게 만든다. 과연 허훈의 돌직구를 이끈 허재의 '라떼는 말이야~'는 무엇이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이날 허훈은 허재의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네버엔딩 잔소리에 결국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허재의 잔소리에 맞선 허훈의 귀여운 복수는 어땠을지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날 허훈은 허재에게 생애 처음으로 한 끼 밥상을 차려준다. 이에 두 사람은 언제 티격태격했냐는 듯, 서로 오붓하게 마트 쇼핑까지 나서며 훈훈함을 자아낸다고. 특히, 허재는 허훈이 차려준 의외의 고퀄리티 한 상을 먹은 뒤 "진짜 맛있다"라며 찐 리액션을 보여 허훈 표 음식의 정체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허재와 허훈 부자의 버라이어티한 호적 라이프는 29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호적메이트' 11회에서 만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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