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7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의 스케줄을 게재했다.공개된 이미지는 블랙의 배경과 흰색 영문 글자의 조합으로 심플하고도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해당 스케줄에 의하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28일 트랙 리스트 공개를 시작으로 29일부터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특히 LOVE, Originality, Vibe, Everything까지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후 4월 9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10일에는 앨범 프리뷰를 차례로 오픈하고 11일 새 미니앨범 'SHAPE of LOV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이젤 위에 의문의 하트 그림이 인상적인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5개월 만의 반가운 컴백을 알렸다. 그뿐만 아니라 네이버 NOW. '보그싶쇼' 스페셜 에디션 '심야 아이돌', MBC라디오 '아이돌라디오 시즌2' 등의 방송에서 컴백에 대해 언급했다.
'SHAPE of LOVE'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열 번째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 이후 5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명에서도 드러나듯 나 자신과 몬스타엑스의 음악, 그리고 팬들에 대한 사랑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SHAPE of LOVE'는 4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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