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아미 바라기와 재입덕을 유발하는 매력 끝판왕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데코 키트' 포토 샷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다이어리를 꾸미기 위해 스티커 사진을 촬영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겼다.이 중 팬들 사이에서 일명 아미 바라기 '아바'로 불리는 멤버 정국은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자체 콘텐츠에서 사진을 찍는 건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고 아미 여러분들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미 여러분들을 위해 여러 콘셉트의 사진을 찍고 남겨서 저희의 모습들을 소장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다"며 "아미 생각을 합니다"며 아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또 한번 강조했다.
정국은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상징색인 보라색 머리를 하고 싱그러움을 가득 품은 미소년의 포스를 한껏 자랑했다. 또한 야구 점퍼, 찢어진 청바지, 스니커즈를 장착한 캐주얼 룩을 입고 사랑스러운 귀여움부터 상큼 발랄 깜찍, 청량 풋풋함까지 설렘을 안겼다.
그뿐만 아니라 정국은 니트 룩을 입고 손에 든 꽃다발 지그시 바라보며 감미로운 로맨틱 무드를 선사했다. 정국은 화이트 셔츠에 네이비 니트를 걸친 채 면바지를 입고 청춘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자태를 뽐내며 황홀한 비주얼 등 또다시 입덕을 부르는 한도 초과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끌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