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와이(Y)와 권은비가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합류한다.
와이와 권은비는 오는 5월 3일 개막하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 무대에 올라 관객과 직접 만난다.
'태양의 노래'는 한 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가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청춘멜로드라마 장르의 뮤지컬이다.
와이는 '태양의 노래'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서핑하길 좋아하는 순수하고 밝은 소년 하람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지난해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출연해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와이는 극 중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해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도와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은비는 기타와 노래를 사랑하는 단단한 내면을 가진 해나를 연기한다. 특히 권은비는 '태양의 노래'를 통해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
그간 다채로운 콘셉트와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권은비가 뮤지컬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모습과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와이와 권은비는 탄탄한 가창력과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발휘하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같은 소속사인 두 사람이 한 무대에서 만들어낼 초특급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와이와 권은비가 출연하는 '태양의 노래'는 오는 5월 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며,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서도 라이브 스트리밍 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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