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누의 아내인 임사라 변호사가 드라이브를 즐겼다.
임사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 햇살도 좋은데 같이 드라이브 갈까? #변호사 #퇴근길 #드라이브 #쌩얼주의 #미니쿠퍼컨버터블"이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임사라는 오픈카를 타고 봄 햇살을 만끽하며 드라이브 중이다. 화사한 분위기와 청순한 미모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임사라 변호사는 '금수저'라는 오해에 "난 고등학생 때까지 집 안에 화장실이 없었다. (80년대가 아니다. 2000년대 초반이다) 저소득층으로 학비면제를 받았고 이 마저도 다 마치지 못하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패스했다. 대학에 가서는 한 번도 등록금을 낸 적이 없고 대학원 진학을 하고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돈을 벌어야 했기에 졸업 학기인 만 23살에 중소기업에 취업했다"면서 노력형 흙수저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임사라 변호사는 지난해 3월 가수 지누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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