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가 '다시, 봄'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22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뉴이스트는 이날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NU'EST with L.O.Λ.E - Storybook '다시, 봄'"이라는 제목과 함께 스페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2012년 데뷔 앨범 'FACE'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장면의 일부로 시작해 '다시, 봄' 뮤직비디오까지 지난 10년간 빛났던 뉴이스트의 활동을 담았다.
영상은 팬들의 환호성과 '다시, 봄'의 노래가 어우러지면서 몰입도를 더한다. 이어 뉴이스트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의 비하인드 영상이 흐르면서 뉴이스트가 팬들과 함께했던 잊지 못할 순간들을 추억해 감동을 안긴다.
영상 말미에는 "지금까지 뉴이스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멤버들의 인사말과 팬들의 사랑을 담은 메시지가 공개됐다. 뉴이스트와 팬들의 전매특허인 "하나, 둘, 셋 사랑해"를 외치는 포토타임을 배경으로 많은 팬이 뉴이스트에게 건네는 따뜻한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뭉클함과 애틋함을 남겼다.뉴이스트는 지난 15일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니들 앤 버블)을 발매했다. 이들은 타이틀곡 '다시, 봄'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앨범의 모든 수록곡을 차트인시키며 특별한 데뷔 10주년을 기념했다.
벅스에서는 '다시, 봄'과 또 다른 신곡 'GALAXY(갤럭시)'가 나란히 실시간 차트 1, 2위를 기록했으며, 해외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7개 국가/지역에서 1위를 하는 등 총 11개 국가/지역에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 데뷔한 뉴이스트는 이번 베스트 앨범 'Needle & Bubble'을 마지막으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매 앨범 독보적인 콘셉트로 뉴이스트만의 색깔을 확고히 하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가요계의 최정상에 올랐던 JR, 아론, 백호, 민현, 렌이 선사할 새로운 앞날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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