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직접 신인 배우 발굴에 나섰다.
손호준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공개하며 직접 신인 배우를 발굴하는 '바나바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공개된 영상 속 손호준은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 프로젝트의 리더로 나서 진두지휘했다.
손호준은 '바나바 프로젝트'에 대해 "쉽게 설명해보자면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을 소개해주는 콘텐츠다. 재미는 없을 수 있지만 배우들의 진정성을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가 단순한 일회성으로 끝나는 게 아닌 시간과 여건이 된다면 계속해나갈 것이다. 앞으로 영상을 통해 소개되는 배우들의 독백을 통해 여러분께 한 걸음 다가갈 것이며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니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바나바 프로젝트'는 위로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배우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 제작됐다. 배우들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며 알려지지 못했던 신인 배우들 소개와 그들의 다채로운 색깔을 알 수 있는 프로젝트다.
한편 손호준은 오는 4월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 '스텔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극 중 영배 역으로 등장, 팔색조 매력을 예고했다. 지금껏 선보여온 연기와는 또 다른 색깔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