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데뷔 10년만에 OST 가창 소식이 전해지자 발매전부터 전 세계가 들썩이는 엄청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5일 지민의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가창 소식과 함께 "세계적인 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합류하는 만큼 극의 흐름과 어우러지는 명품 OST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2013년 데뷔후 지민의 첫 개인 활동이자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성사된 단독 외부 작업인 만큼 어느때보다 팬들의 열광적 환호와 기대를 모았으며 보도날인 15일에는 순식간에 'JIMIN OST'와 '#JIMINOSTisComing'이 차례로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두차례나 오르는 폭발적 화제를 일으켰다.

또한 15일에 이어 16일부터 18일까지 4일 연속 '#OSTByJimin' 'Our Blues' 'Jimin's OST' '#지민이첫OST축하해' '#OurBluesJiminOST' 등의 키워드 및 해시태그가 트위터상에 트렌딩되는 화제였으며, 'jimin jimin'은 단독 약 130만의 놀라운 언급량을 기록하는 등 열광적 반응을 모았다.

그중 해시태그 '#JIMINOSTisComing'과 '#지민이첫OST축하해'는 17일 오전 9시 기준 한국 트위터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트윗된 해시태그로 분석되어 팬들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지민의 개인 활동 실현에 대한 큰 기쁨을 짐작케 하고 있다.지민은 뛰어난 음악적 실력과 세계적 인기 등에 비해 시기가 다소 늦은감이 있는 대신 이렇듯 팬덤 내에서도 가장 역대급 외부 활동으로 기대를 모으는 한편 가나 지역의 라디오 방송중 지민의 첫 OST 소식이 전해져 아프리카까지 이어진 화제성에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24시간내에 국내외 160건 보도 및 총 210여건 이상의 관련 보도가 쏟아졌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페루, 멕시코, 일본, 인도, 베트남 및 아랍권 등의 해외의 150건 이상의 매체들은 지민의 첫 OST에 대한 보도에서 특히, 메인 테마에 선정된 점을 주목하며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한 세계적 뜨거운 반응을 전하는 등 발매전부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지민이 OST 메인 타이틀로 나서 드라마 팬 뿐만 아니라 K팝 팬들까지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4월 9일 9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으로, 지민의 OST 소식으로 인해 세계 속 가장 큰 관심이 집중된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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