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과후 설렘'으로 탄생한 걸그룹 클라씨 (CLASS:y)가 일본의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클라씨(원지민·김선유·명형서·홍혜주·김리원·박보은·윤채원)는 오는 21일 일본 지상파 채널 TV 도쿄에서 방송되는 '사상 최대급! 걸스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데뷔 멤버 대결정 스페셜~'에 출연한다.
클라씨는 녹화 당일 '서프라이즈(SURPRISE)'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클라씨는 완벽한 군무로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고.
방송 녹화를 마치고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는 원지민은 "첫 일본 방송 출연이라 너무 떨렸지만 즐거웠다"면서 "많이 도와주셔서 멤버들 모두 다 편안하게 진행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박보은은 "흔한 K팝이 아닌 독특한 K팝으로 팬들을 만족시키고 싶다"고 당찬 모습을 드러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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