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대형면허가 있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11시 '스텔라'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와 권수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손호준은 "자동차인 스텔라와 둘이 찍는 장면이 많아서 걱정했다. 말 없는 자동차랑 연기하는데 부담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손호준은 "스텔라가 의외로 연기를 잘하더라. 잘 찍은 것 같다"며 웃었다.또한 손호준은 1987년식 스텔라를 운전한 것에 대해 "모르시겠지만 제가 대형면허가 있다. 운전엔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다.
'스텔라'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영화다.
4월 6일 개봉 예정.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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