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끼리 작전타임' 유남규가 딸 유예린과 데이트를 즐겼다.
3월 1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유남규가 선발전을 치른 딸 유예린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남규는 "돌아보니 제가 예린이한테 탁구 이야기만 너무 많이 했었던 것 같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탁구 이야기 안하고 예린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상비군 선발전에서 최유나 선수에게 패배한 유예린은 잔뜩 풀이 죽은 모습을 유남규는 안쓰럽게 쳐다봤다. 유남규는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 없어?"라고 물었고 유예린은 "하고 싶은 얘기는 그거다. 오늘 하루는 탁구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유남규는 "오늘은 아빠가 탁구 얘기 안 하겠다"라고 약속을 했고 "오늘은 감독이 아닌 안빠 유남규로 재미있게 해줄 거다"라고 장담했다. 이어 채끝 스테이크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가 나왔고 예린이와 유남규는 "진짜 맛있다"라며 "아빠랑 맛있는 레스토랑 오니까 너무 좋다"라며 살포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유남규는 "나중에 예린이 커도 아빠랑 밥 먹어 줄거야?"라며 "시집 갈거야?"라고 물었고 "모르겠다"라는 유예린의 대답에 유남규는 "사람의 마음이 바뀌는 거야. 항상 너보고 시합 준비해라. 이러잖아"라며 자신도 모르게 탁구 얘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예린은 "(상비군 선발전 때) 이기고 있다가 역전패 당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3월 1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유남규가 선발전을 치른 딸 유예린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남규는 "돌아보니 제가 예린이한테 탁구 이야기만 너무 많이 했었던 것 같다"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탁구 이야기 안하고 예린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상비군 선발전에서 최유나 선수에게 패배한 유예린은 잔뜩 풀이 죽은 모습을 유남규는 안쓰럽게 쳐다봤다. 유남규는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 없어?"라고 물었고 유예린은 "하고 싶은 얘기는 그거다. 오늘 하루는 탁구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유남규는 "오늘은 아빠가 탁구 얘기 안 하겠다"라고 약속을 했고 "오늘은 감독이 아닌 안빠 유남규로 재미있게 해줄 거다"라고 장담했다. 이어 채끝 스테이크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가 나왔고 예린이와 유남규는 "진짜 맛있다"라며 "아빠랑 맛있는 레스토랑 오니까 너무 좋다"라며 살포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유남규는 "나중에 예린이 커도 아빠랑 밥 먹어 줄거야?"라며 "시집 갈거야?"라고 물었고 "모르겠다"라는 유예린의 대답에 유남규는 "사람의 마음이 바뀌는 거야. 항상 너보고 시합 준비해라. 이러잖아"라며 자신도 모르게 탁구 얘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예린은 "(상비군 선발전 때) 이기고 있다가 역전패 당했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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