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초콜릿을 선물 받았다.
정선아는 14일 자신의 SNS에 “잊고 있던 화이트데이를 알려준 분 감사. 남편 아님”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지인으로부터 받은 듯한 초콜릿 상자가 담겼다. 상자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이 담겼고, 상자의 뚜껑 부분에는 거울이 달린 독특한 디자인을 뽐내고 있다.
정선아는 지인으로부터 받은 초콜릿을 인증하며 "남편 아님"이라고 덧붙여 초콜릿을 주지 않은 남편에게 서운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선아는 지난해 10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 1월 임신 6개월임을 알렸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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