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딸 시온 양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했다.

한혜진은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케이크 사진과 함께 "시온인 정말 좋겠다"고 적었다.

사진 속 케이크는 월드비전에서 선물한 것으로 '시온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시온양을 닮은 캐릭터도 그려져있다. 한헤진은 2007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약 2억 7800만 원을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했을 당시에도 축의금을 기부해 국내 아동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특히 남편인 기성용은 최근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20억 원을 기부했다. 기성용이 월드비전을 통해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약 30억원에 이른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결혼했으며, 2015년 딸 시온을 품에 안았다. 한혜진과 기성용의 딸 시온 양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앞서 한혜진은 딸의 유치원 졸업식 모습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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