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살림남' 윤다훈이 거머리로 치료를 받았다.
1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다훈이 딸과 사위 부부를 데리고 한의원을 찾았다. 이날 윤다훈은 하루 빨리 손주를 보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결혼 4년 차 딸 부부와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한의사는 윤다훈의 건강상태를 진맥했고 거머리를 이용한 기침법을 처방했다. 처음 받아보는 치료방식에 윤다훈은 "난 안 볼란다"라며 당황했고 거머리가 피를 빨자 "따갑다"라며 질색했다. 한의사는 "손주 2-3명을 볼 때까지 건강해질 거다"라며 활력을 되찾을 거라며 확신했고 윤다훈은 한의사의 덕담에 "너무 느낌이 좋다. 머리가 맑아진 기분이다"라며 한결 가벼워진 표정을 지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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