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의 ‘Christmas Tree’가 스포티파이(Spotify) 스트리밍 6500만 회를 돌파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뷔의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4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최단 기간 6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후 역시 6500만 스트리밍을 가장 빠르게 돌파, 한국 남자 솔로 OST뿐 아니라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을 수립하며 막강한 인기와 최강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뷔의 ‘Christmas Tree‘는 2022년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곡’에 다섯 번째로 이름을 올렸으며(2일 기준), 남자 솔로 아티스트, OST로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뷔는 ‘Christmas Tree’로 K팝 남자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최장 기간인 30일 동안 글로벌 스포티파이에 차트인하는 기록을 세우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Christmas Tree’는 남자 주인공 최웅(최우식)의 작업실 바이닐로 처음 등장한 순간부터 주요 멜로 장면에 삽입된 메인 러브 테마로 드라마의 분위기와 감정선을 극대화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Christmas Tree’는 뷔의 글로벌한 인기를 바탕으로 K팝 팬들뿐 아니라 전 세계 K드라마 팬들까지 매료시키며 발매 10주차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스포티파이뿐 아니라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서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도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2년 남자 아이돌 솔로로는 유일하게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현재 238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5일 기준).
또한 글로벌 뮤직 디스커버리 앱 샤잠 글로벌 ’톱 200‘ 일간 차트에 70일 연속 차트인하고 있으며, 한국 샤잠에서는 K팝 남자 솔로 최장기간인 48일 연속 1위, 샤잠 타이완에서는 47일 연속 1위, 샤잠 재팬에서는 67일간 1위를 차지하며 솔로로서 빛나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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