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Stay Alive'가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 솔로 OST '최초'의 신기록을 세웠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정국의 'Stay Alive'가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Stay Alive'는 지난 주에 6위에 이어 2주째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는 한국 솔로이스트 OST '최초'이자 K팝 솔로 데뷔곡 '최초'로 'Stay Alive'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다며 주목해 전했다.앞서 'Stay Alive'는 한국 아이돌 솔로곡 '최초'이자 유일하게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막강한 위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는 미국 내 모든 장르 곡 판매 순위로 현지 뜨거운 음원 인기 또한 실감케 했다.

정국은 한국 남자 아이돌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자신의 솔로 2곡 '시차', 'Stay Alive'를 차트인 시키는 메인 보컬의 초특급 파워를 보여줬다.

또 'Stay Alive'는 한국 웹툰 OST '최초' 핫 100 진입, 캐나디안 핫 100 74위로 한국 OST 최고 순위 데뷔, 한국 남자 솔로곡 최고 순위 데뷔인 글로벌 톱 200 차트 13위와 글로벌 차트(Excl. U.S.) 8위,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베트남 '핫 100' 차트에 1위, 히트 오브 더 월드 차트 총 6개 국가에 최다 진입한 한국 솔로곡 등 세부 차트에서도 대활약하며 K팝의 위상을 또 한번 드높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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