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광현이 아내, 딸과 함께 러브하우스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는 원조 꽃미남 배우 박광현이 출연했다.
이날 박광현은 아침부터 분주했다. 딸 하온이를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한 것. 박광현은 "하온이가 볶음밥을 좋아해서 자주 하는 편이다. 아침은 하온이만 먹는다. 저랑 아내는 일반식을 하지 않는다. 오래 살고 싶어서 건강식으로 먹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는 사이 아내 손희승 씨는 딸 하온이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을 완성, 핑크공주로 만들어줬다.박광현은 딸 하온이에게 볶음밥을 먹여줬다. 아내는 "혼자 잘 먹는데 왜 자꾸 먹여주냐"고 했고, 박광현은 "뜨거울까봐 그런다"며 티격태격 했다. 박광현은 하온이를 향해 "아빠가 널 제일 사랑하잖아"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였고, 딸은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광현은 홀로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배달음식에 대해 "유일한 낙이다. 일주일에 1~2회 시켜 먹는다"고 말했다.
한편 박광현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자신의 러브하우스를 소개했다. 깔끔한 화이트톤이 인상적인 2층 집이었다. 1층은 거실과 주방, 2층은 가족과 함께 하는 취미 생활 공간이었다. 2층과 연결된 야외정원도 눈길을 끌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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