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FA 시장에 나왔다.

2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신아영은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FA 시장에 나왔다.신아영은 2018년 9월 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5월 사명을 지금의 이름인 스타잇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 후 2013년 SBS ESPN(현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신아영은 SBS Sports '베이스볼S', 'EPL 리뷰', '스포츠센터', KBS2 '볼쇼이영표' 등 스포츠 프로그램은 물론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 '고교10대천왕', XTM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등 예능 MC로도 활약했다.

부친이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인 신아영은 2018년 미국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2살 연하 하버드대 동문 남성과 결혼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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